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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같은 주둥이로 사람을 꿰뚫어버리는 미친 물고기 사냥법

46 thoughts on “창같은 주둥이로 사람을 꿰뚫어버리는 미친 물고기 사냥법

  1. 정말로 별내용도 없고 뭣도 없는 영화인데….. 앤딩도 희망차지도 않는데…… 도데체 무엇이 아직까지도 나의 실금을 울리는걸까???? 그리고 왜 요즘 영화는 이렇게 만들지 못할까????기술도 훨씬 좋은데도….

  2. 결말 스포

    강한 폭풍에 휘말려서 배는 전복되고 다른 선원들은 사망, 선장만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다.인적 하나 없는 섬에서 코코넛과 게, 생선들을 잡아먹던 선장은 불을 만드는 과정에서 실패, 손을 크게 다치게 되고 주변의 물건들에 화풀이를 하게 된다. 간단한 응급처치를 끝내고 진정한 선장은 아까 집어던졌던 배구공에 남겨진 핏자국을 이용해 사람 얼굴을 그리고, 그것을 윌슨이라 부르며 친구로 삼는다. 마침내 불을 만드는데 성공한 선장은 점차 무인도 생활에 적응해나간다.
    4년 후 완전히 원시인이 된 선장은 파도에 떠내려 온 알루미늄 판 하나를 해안에서 발견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탈출을 결심한다. 초반에 겪었던 실패를 경험삼아, 이번엔 계절 및 날짜에 따른 풍향 계산까지 철저히 해가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 이때 윌슨과 대화하던 중 1년전 자살기도를 했던 일을 계기로 하여 '이 빌어먹을 무인도에서 평생을 배구공 따위랑 친구하며 살 생각은 없다' 라며 윌슨을 던져버린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오밤중에 해변을 뒤져서 윌슨을 다시 찾고 오열하기도…

    대망의 탈출날, 미리 준비한 식수와 최소한의 음식, 그리고 지금까지 뜯지 않았던 그 소포박스와 윌슨을 뗏목에 싣고는 다시 바다로 나간다. 결국은 첫 탈출 시도를 실패로 몰았던 주범, 섬으로 항상 들이닥쳐대는 거대한 파도마저도 위에서 언급된 큰 알루미늄판을 이용해 뚫어버리고는 마침내 지긋지긋한 섬을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바람을 타고 뗏목으로 망망대해를 향해 나선 선장과 하나뿐인 친구 윌슨. 바다 위에서 고래와 눈도 마주치고 물고기도 잡아먹으며 항해하던 어느 날, 거친 날씨와 싸우고 잠든 사이 막대 위에 매달아 두었던 윌슨이 떠내려갔다. 놀랜드는 윌슨을 잃게 되고, 바다로 떠내려 가는 윌슨을 포기하고 뗏목 위에서 크게 오열한다. 떠내려 가는 장면에서는 무덤덤하던 사람들도 이 오열 장면을 보면 주인공의 슬픔이 확 와닿을 정도. 뗏목과 이어주는 생명줄을 갖고 바다로 나갔지만, 차마 생명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이후 의식을 잃고 표류하던 선장은 지나가던 선박에 의해 구조되어 4년 만에 그리운 사회로 돌아오게 되고, 페덱스 회장과 함께 인터뷰를 한다. 인터뷰 직후, 휴게실 같은 곳에서 쉬고 있었는데 누군가 들어온다. 그는 선장의 치과 주치의의 동료이자, 선장 아내의 현 남편이었다. 그는 아내에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정작 아내는 선장을 만나기 위해 함께 왔던 상황이었고 선장은 창문을 통해 그녀를 붙잡고 가지 못하게 막는 그를 지켜보게 된다.

    그날 저녁, 회사에서는 선장을 위해 성대한 생환 파티를 열어주었다. 파티가 끝난 뒤 홀로 남은 선장은 허무한 표정으로 무인도에서 날마다 구워 먹었던 대게를 만지작거리고, 라이터를 자꾸 켜보고, 침실에서 램프를 껏다 켜기를 반복한다.

    며칠 뒤 비가 내리던 한밤중에 선장은 아내의 집을 찾아간다. 처음에는 자뭇 의연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둘이었으나, 그렇게 평온한 대화를 끝낸 뒤 차를 몰고 돌아가려는 선장을 지켜보던 아내는 결국 그를 멈춰세우더니 그를 끌어안고, 그 동안 자신이 얼마나 그를 기다리며 찾았는지를 고백한다. 선장 역시 빗속에 서서 그녀를 끌어안고 두 사람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눈다. 아내는 그를 따라가려는 듯 조수석에 타기까지 하지만 결국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쓰라린 현실을 다시 떠올린 선장의 권유로 그대로 이별하게 된다. 사실 아내 입장에서는 선장이 이미 4년 전 죽은 줄 알았으므로 이렇게 된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죽은 줄 안 게 아니라 아내는 그가 살아있을 거라고 믿었지만 주변에서 모든사람들이 포기하라고 권했다. 이후 친구의 집으로 찾아간 선장은 그의 친구와 밤새도록 자신이 그동안 깨달은 것들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며칠 후, 선장은 자신이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 준 화물을 주인에게 직접 배달하러 간다. 화창한 시골 교외의 외딴 집에 도착하지만 집주인은 부재중이라 결국 만나지 못하고 그 대신 그 화물에 자신의 감사 메세지를 써서 남긴 뒤 돌아간다. 그러다가 중간에 길게 뻗은 사거리에서 어디로 갈지 정하고 있는데, 거기서 픽업트럭을 탄 여인을 만나서 잠깐 얘기를 나누고 사방으로 뻗은 긴 사거리 중간에서 여인이 간 길을 바라보며 선장의 미소짓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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